[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좋은 보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4일(목) ‘삼척SOS통통센터’를 개원하고 한 달간 무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삼척SOS통통센터는 삼척중앙시장 신관동 2층에 위치해있으며, 영·유아들이 즐겁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편백놀이방, 트램플린, 정글짐, 빅블럭 등)와 책 속의 상상의 세계와 즐거운 경험이 준비된 그림책도서관,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해 갈 수 있는 장난감 대여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운영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로, 무료기간 중 일요일 및 월요일은 휴관이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5세이하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의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삼척SOS통통센터 홈페이지(http://www.tongtong.or.kr)에서 예약 또는 현장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난감대여점은 1회 1점 대여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4일이고, 보호자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원하는 삼척SOS통통센터가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희망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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