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올해 국비보조 사업으로 6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상 우선순위에 의거, 행정안전부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화면 상안미리 행화동천에 총사업비 28억중 6억원을 투입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화동천은 계속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였고, 확보된 예산 내에서 편입용지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99% 보상완료 하였다.

또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안정적인 치수기능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변경관과 조화된 경관성에 초점을 맞춘 주민과 하천이 공존할 수 있는 친수공간의 조성 등으로 소하천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꾸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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