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천여자중학교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사진 : 홍천여자중학교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는 10월 30일 오전 7시 50분부터 9시까지 홍천여자중학교 교문에서 아침 등굣길에 오른 홍천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천여자중학교 김주현 전문상담교사 및 청소년 또래상담자 20여명의 도움을 받아 함께 진행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 표어낭독, 학교폭력예방 대처법 스티커 투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사연 응모 등이 진행됐다. 투표결과는 1위에 ‘학교폭력 발생 시 친구나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가, 2위는 ‘117(학교폭력상담전화)에 신고한다’가, 3위는 ‘친구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는다’가 있었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형준 센터장은 “또래 청소년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