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등 4곳에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소프트볼,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종목을 개최한다.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등 4곳에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소프트볼,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종목을 개최한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등 4곳에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소프트볼,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종목을 개최한다.

학생들의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와 스포츠클럽 활동 참여로 인한 협동성 제고, 건강 증진, 바른 인성 함양,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에서 2개(소프트볼,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종목 100팀 2,0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나친 경쟁에 따른 과열 현상을 예방하고, 승패위주가 아닌 참여의 의미를 더해 처음부터 끝까지 순위를 가리지 않고 리그전으로 진행하며, 참가하는 학생 모두에게 기념메달 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로봇체험․스마트게임․스포츠 스태킹 체험․보물찾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대회 진행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제공한다”며, “모든 학생이 즐거움과 보람을 만끽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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