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7일, 시청사거리에서 남원주IC 진입부 구간 완충녹지10호 조성이 완료돼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 제공이 기대된다.

완충녹지10호는 1구간(만대사거리~내안愛카운티 모델하우스), 2구간(시청사거리~만대사거리), 3구간(만대사거리~남원주IC 진입부)으로 이뤄져 있다.

소나무 197주를 비롯해 각종 교목과 관목 등 총 10,000본 이상을 심어 풍성한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아울러 이달 중에 완충녹지와 인접된 도로변에 소나무를 추가 식재해 가로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앞으로 인근 완충녹지24호(남원주역세권 부근)까지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원주시로 진입하는 주 관문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이 완성될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완충녹지 조성으로 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소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 미세먼지 흡착률이 뛰어난 수종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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