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단법인 이웃이 서석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나눔을 가졌다.
사진 : 사단법인 이웃이 서석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나눔을 가졌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7일 홍천관내 복지사각지대 긴급 위기가정을 위해 10kg의 쌀 20포(64만원 상당)를 북방면사무소와 서석면사무소를 방문 지정기탁했다.

이 날 지정기탁은 최근 (사)이웃의 한 회원이 79세의 노모와 정신적 장애를 지닌 아들과 손주 등 5인이 거주하는 가정에 식량이 필요하다는 추천에 따라 전상범 감사, 김효근 총무이사, 장용일 회원이 서석면사무소(면장 남궁 명)를 방문 위기가정을 위한 쌀 10포를 긴급 지정기탁했다.

또한, 북방면사무소(면장 강운순)도 방문하여 긴급 위기가정 발굴시 지원할 수 있도록 쌀 10포를 기탁하고,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만큼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맞춤형 연탄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시 지원할 계획을 전달했다.

김효근 총무이사는 “(사)이웃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고 있으며 긴급 위기가정 발굴시 회원들의 이웃사랑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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