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23.(4일간), 서울 코엑스, 우리도(道) 21부스 운영

[경남=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2019 강소농대전’과 ‘제48회 사-에이치(4-H)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기반이 되는 전문농업인력 양성의 중요성과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를 주제로 도심 속에서 우수농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하여 도시소비자들에게 경남 강소농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회원들과 정보교환,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21개 부스를 운영하고, 경남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강소농과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 향상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유통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현장 판촉활동을 하며 경영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경진 우수지방 농촌진흥기관 부문에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우수시군 평가에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e)-비즈니스우수농업인 부문에는 창녕군 오연화 씨, 품목연구회우수활동회원 부문 김해시 장병권 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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