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9년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사진 : 2019년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서울=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가 주관하는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유공지도자, 봉사활동 운영기관(터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청소년봉사자를 격려하고,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발굴하는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2000년 ‘새천년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0주년째 명맥을 이어오는 뜻깊은 대회다.

본 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초·중·고·대학생 및 동아리, 유공지도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봉사활동 대회다.

2019년 7월 자원봉사대회 홍보를 시작으로 응모접수, 서류심사, 전문심사, 참가자 인터뷰, 수상적격심사 등을 거쳐 총 61팀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을 시상하였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및 사례발표, 축하공연,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자기주도형 청소년봉사활동 시상이 진행되었다.

서울특별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선발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보급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이 쉽고 편리하게 봉사활동 정보 검색, 신청, 실적 확인, 확인서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내 ‘청소년자원봉사 Dovol*(두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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