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윤소이
사진 : 배우 윤소이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배우 윤소이가 연기와 사회봉사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즐거운 연말을 시작했다.

윤소이는 지난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 24회 소비자의 날 ‘2019 문화연예 대상 시상식'을 통해 올 한 해 열연을 펼친 KBS 드라마 ‘태양의 계절'로 시청자가 뽑은 드라마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9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연기를 펼친 그녀가 시청자들의 사랑으로 보답을 받은 것이다.

윤소이는 배우로서의 활동에 시청자들의 큰 사랑으로 보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6년째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활동한 후원자로서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감사의 밤'에 참석하여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 기념 아동권리증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것.

윤소이는 “뜻깊고 의미있는 상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인줄 알고 앞으로 온 마음을 다해서 연기하도록 하겠다", “스탭분들과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고생하시는 제작사분들과 함께 책임감있게 잘 협업하라고 주시는 상인줄 알고 정직하게 활동하도록 하겠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소이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윤소이가 다음 작품으로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 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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