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국립나주병원이 ‘최우수기관상’ 수상했다.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국립나주병원이 ‘최우수기관상’ 수상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12월 3일(화)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상과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는 전국 200여개 국립대 및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국립나주병원은 2012년부터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6년 최우수, 1년 우수)으로 선정됨으로써 우리나라 및 호남권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국립나주병원장 윤보현 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는 권역 거점 병원으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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