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12월 9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관내 옥외광고사업자 등록현황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강원도옥외광고협회 삼척시지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관내 옥외광고업 등록 35개업소 및 무등록업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등록 여부, 기술능력(자격보유 직원 상시근무), 시설기준, 변경등록, 교육이수, 휴·폐·재개업 신고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서 위반사항 발견 시 계도하고, 필요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사업 등록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여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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