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가 주관한 「2019년 지역업체지원 기관 평가결과」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7일 강원도청에서 진행되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회의 시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업체지원 평가는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관련 법규 등 규정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 지원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포상함으로써 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강원도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결과 평창군은 5억이상 공사 하도급 참여 29,842백만원, 5억이상 공사 지역장비(86.8%)·자재(60.9%)·인력사용(78.9%) 8,172백만원, 공사분리 발주, 설계 용역 지역업체 참여, 지역제품 물품구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지역건설업체가 공동도급, 분리발주, 하도급참여, 장비·자재·인력 사용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특히 민간발주 사업에 대한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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