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7일(화)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도 상임심판제도의 종목별 운영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상임심판제도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7일(화)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도 상임심판제도의 종목별 운영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상임심판제도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7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도 상임심판제도의 종목별 운영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상임심판제도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 회원종목단체 심판위원장 및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상임심판제도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종목별 운영성과 및 활동실적 발표 ▲2020년도 상임심판제도 운영계획 설명 ▲심판 신뢰 리더십 교육 등 상임심판제도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은 상임심판제도 사업 시행 7년차를 맞는 해로, 본 제도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성원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임심판의 역할이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직책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상임심판의 책임감 있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 및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심판 직위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상임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구, 유도, 테니스 등 총 19개 종목에서 125명의 상임심판을 선발하여 수당 지원 및 직무교육, 전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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