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치매,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합니다

[밀양=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경증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12시에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실시한다.

쉼터 프로그램 각 반 정원 25명씩 운영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신청 가능하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밀양시 거주자 중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인지 저하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워크북학습, 공예치료(도자기, 한지, 수공예), 요리활동, 운동치료, 미술치료 등 하루 3시간 운영된다.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중증화 억제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낮시간 동안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도를 줄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휴식에도 도움이 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인지 저하자,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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