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2020년 영월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3일부터 시작되어 농업인들의 높은 참여로 교육현장의 열기가 뜨겁다.

10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과수, 작물, 채소, 약용작물 등 14개에 대한 전문기술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있으며 9일 현재 당초 계획의 150%를 상회하는 5회 950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하였고 특히, 6일 교육은 191%의 참석률을 보이는 등 영월군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 열의가 매우 높았다.

송노학 농업기술센터소장은“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이며 농업의 희망을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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