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기관, 사업 설명과 상담진행

[구미=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구미시에서는 1. 13(월) 14:00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중소·벤처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관별 상담창구를 마련하여 경영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2개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융자추천서를 전달하고, 관내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담은 가이드북을 배부하였다.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경제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2020년에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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