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0여명

동해시 찾아가는 생일프로그램 운영
동해시 찾아가는 생일프로그램 운영

[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동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정서발달과 가족유대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생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3개의 자원봉사단체(자원봉사대학 8기, 대한적십자사 묵호봉사회, 해송봉사회)와 연계하여 매주 1회 생일을 맞는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게 된다.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 생일케이크와 축하메시지, 사진을 제공하여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상 아동들을 기존 취학아동에서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 운영한 결과, 총 51회 261명의 아이들에게 케이크 선물을 제공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생일에 대한 기쁨과 정서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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