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3,000만원(1인당 최대 300만원)의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인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장학금 신청접수는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15일간 영월군청 주민복지과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서 받으며, 심의를 거쳐 3월초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가구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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