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수연
사진 : 소수연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소주연이 캐릭터 부자에 등극했다.

11일, 소주연은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이야기를 선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드라마 속 윤아름은 캐릭터의 다양한 면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주연 커플보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박은탁(김민재), 윤아름의 러브라인을 통해 드러난 소주연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지난 회차에서는 경찰로 위장한 성폭행범과 대치하고 또 대범하게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러블리부터 당찬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소주연만의 매력으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또한, 지난 10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11회에서 소주연은 김사부(한석규)의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고 돌담병원에서 김사부의 존재에 대한 깊은 의문과 함께 진정한 의사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의사 윤아름으로서의 진지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돌담병원과 함께 성장할 윤아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예기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당황하는 차은재(이성경)의 전화를 받고 처음에는 당황하는듯하지만 직감으로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센스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처럼 윤아름 캐릭터에 녹아들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소주연의 앞으로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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