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3일 한왕기 평창군수가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 건의를 위하여 산림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왕기 군수는 박종호 산림청장과 면담하고 2019년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 용역을 통해 수립된 평창군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산림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은 국유림 등 전 국토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새로운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고 적극 활용하자는 산림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추진한 산림청의 역점사업이다.

평창군은 2018년 8월 1일 산림청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3월 7일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창군 특성에 맞는 각종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범사업 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산촌거점권역 용역을 통해 수립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산림청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본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발전과 주민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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