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굴삭기 운영 농업인의 자격취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농작업 시 굴삭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태백직업전문학교에 위탁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자격취득 교육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월과 3월 필기시험대비 강의를 실시하고, 4월에 실기교육 후 자격시험에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일정은 상반기 자격 취득률을 감안하여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자격취득 지원 이외에도 품목별 기술교육,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재배관리기술 현장 컨설팅 등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 및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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