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8일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동해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2019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평가에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동해시는 부서별 혁신 실천과제를 포함한 「2019년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 결과, 실질적인 주민참여 예산 도입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 시책과 공무원 혁신동아리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 공직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3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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