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오는 9월 원주에서 막을 올리는 제29회 전국무용제(집행위원장 김영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회의가 2월 20일(목)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다.

한국무용협회 강원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16개 광역시·도 지회장 등 전국의 무용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원주시 남원로 593(2층)에서 사무국 개소식이 진행된다.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이 참가하는 제29회 전국무용제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원주 치악예술관 및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김영주 집행위원장은 “제29회 전국무용제를 통해 강원 무용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예술과 여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원주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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