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치매파트너플러스 ‘행복 담는 꿀벌’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6일(금)까지이며,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할 태백시민은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치매파트너플러스 ‘행복 담는 꿀벌’ 봉사자는 치매안심센터 캠페인 활동 참여 및 지원, 경증치매환자 방문형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지원, 치매안심센터 쉼터 및 가족프로그램 활동 지원,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실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서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자 ‘행복 담는 꿀벌’은 지난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 우수치매파트너(단체)로 선정되어 치매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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