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2월 21일 속초시장(김철수)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시설은 부월리경로당외 2개소로 지난 1월에 이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기능보강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애로사항 청취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주의사항을 당부 드리고, 올바른 예방수칙과 시 대응노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과 관련하여 속초시 관계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가비품 및 운영비 지원은 물론 코로나-19 대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증상 설명과 대처방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은 경로당별 환경개선이 필요한 노후된 경로당을 중심으로 개보수 사업 외에 각 경로당별 운동기구와 여가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올해 14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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