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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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9일, 지역교육현안수요 교육부 특별교부금 171억 8,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강당, 체육관 등 기준재정수요액의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이 특별교부금으로,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창호 교체를 위해 춘천 소양중 외 17교에 111억 5,500만원,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5교, △체육관 신축 2교, △다목적실 및 특별교실 신축 3교, △화장실 보수 3교 등으로 171억 8,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상반기 171억 8,200만 원이 확보됨에 따라, 지역의 교육 현안사업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예산으로 교육활동 공간을 보수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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