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수 백지영
사진 : 가수 백지영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가수 백지영이 초보 발라더들의 진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

지난 13일(금) 방송 된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는 초보 발라더 유재환, 문세윤, 주우재, 김동현이 100명의 관중과 발라더 사단 백지영, 하동균, 산들 앞에서 첫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백지영은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른 유재환부터, 문세윤, 주우재, 김동현의 무대가 끝날 때 마다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특히 백지영은 김동현의 ‘가족사진(원곡자 김진호)’ 무대를 본 후 “플레이리스트에 담으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이 자꾸 고민하게 만들었는데 김동현씨 노래는 플레이리스트에 담겠다”며 극찬했다. 이어 “박자 틀리고 떠는데 왜 잘했다고 하나 할 수 있지만 노래에 담긴 진심만큼은 40년 50년 노래를 부르신 선배 가수들과 다름 없었다”라고 전했다.

하동균과 산들 또한 “오늘 들었던 모든 무대 중 가장 감동적”, “근래 들었던 노래 중 가장 순수한 노래”라고 평하며 하나같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지영은 초보 발라더들의 진심어리고 솔직한 무대를 직관한 후 너무 좋았다며 자극이 되는 무대였다고 평하기도 했다.

발라더 사단 백지영, 하동균, 산들을 감동시킨 초보 발라더 6인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Mnet ‘내 안의 발라드’를 통해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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