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7일(화), 부패방지분야 유공기관 시상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구호물품으로 전달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7일(화), 부패방지분야 유공기관 시상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구호물품으로 전달한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7일, 부패방지분야 유공기관 시상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구호물품으로 전달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월 27일(목) ‘제8회 국민권익의 날’에 “부패방지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시상금으로 도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치료지원에 힘쓰는 선별진료소 및 자원봉사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한다.

도교육청 허남덕 감사관은 “반부패 유공 국무총리 표창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받은 것”이라며, “하루빨리 도민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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