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참여자 1,064명 확대 등 목표

[울산=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울산시는 ‘일자리 제공을 통한 근로 역량 배양 및 성공적인 자립 지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0년 자활 지원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목표는 △자활참여자 731명 → 1064명 △자활 성공률 55.1% → 60% 달성 △자활사업단 59개소 → 66개소 △신규 자활기업 창업 지원 1개소 △광역 단위 정책개발 및 교육 컨설팅 실시 등이다.

사업비는 총 128억 원이 투입된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이 중단되는 등 자활사업 현장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확대 등 자활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지난해 대비 164명이 증가한 731명이 자활일자리에 참여했고 그 중 151명이 탈수급 및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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