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장애인기업협회가 3월 23일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원주시 장애인기업협회가 3월 23일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 장애인기업협회(회장 김봉현)는 3월 23일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 2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 장애인기업협회 김봉현 회장, 조부원 부회장, 김연규 이사, 김영록 감사, 신동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종식을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원주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 25일 창립된 원주시 장애인기업협회는 장애를 딛고 원주를 기반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이 모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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