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주지역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월) 이상봉비뇨기과의원(원장 이상봉)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후원금 5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이상봉 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분들 모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 달라고 전했다.

이어 18일(수)에는 원주시 흥업면 소재 녹우컴파운드(대표 이창환)에서 칼슘제 100개, 핑거루트 비타민제 100개를 후원해 지역 여성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됐다.

19일(목)에도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안전용품 총판업체 원주장갑(대표 김시한)이 성인용 방한대 마스크 400장, 아동용 방한대 마스크 100장, 손 소독제 32개, 고글 20개를 기탁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에 전해졌다.

같은 날 소닉월드(대표 우철회) 500만 원, 대지수출포장(대표 박영숙) 300만 원, ㈜그린에코로드(대표 김윤춘) 200만 원,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원주시협의회(회장 김석길) 200만 원, 강원구조안전진단(주)(대표 김지연) 113만 원, 봉산동 김효숙 20만 원, 원주미싱디자인기술학원(대표 전미경) 10만 원, 포이닉스 김금선 10만 원, 구경숙 공인중개사 10만 원 등 후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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