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4월 1일 제조-가공-포장된 제품을 생산하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평창존(ZONE) 추가 입점 모집을 시작했다.

평창군은 올림픽 이후 인지도가 높아진 평창의 이미지를 내세워 관내 업체 제품(제조업 등)을 모집하여 올 초부터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한우판매점(이하 평창존 마트) 10개소에 홍보·판매하는 평창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점업체 추가 모집으로 입점업체는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창존 마트는 더욱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여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상생 협력의 의미도 크다.

모집대상은 관내 소재에 가동 중인 업체(제조-가공-포장 물품 생산 업체)이며, 평창존 입점 가능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평창존 운영 마트와 자율계약으로 진행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및 일자리경제과 밴드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평창군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평창존을 통해 홍보 및 판매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평창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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