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아우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 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의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 및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주체로 매달 마지막 주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문 예술가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인 7월부터 11월 사이에 태장도서관에서 음악 활동, 인형극 공연, 풀피리 체험, 판화 만들기 등이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욕구 충족과 함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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