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유지를 위해 진행한 스트레칭운동이 무릎 등에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15일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 사)한국건강운동학회, 사)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경기/강원 대표원장 등)는 밝혔다.
건강유지를 위해 진행한 스트레칭운동이 무릎 등에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15일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 사)한국건강운동학회, 사)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경기/강원 대표원장 등)는 밝혔다.

[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건강유지를 위해 진행한 스트레칭운동이 무릎 등에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15일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 사)한국건강운동학회, 사)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경기/강원 대표원장 등)는 밝혔다.

이날 허 박사는 우리가 평소에 진행하는 스트레칭운동이 과도하게 진행하면 무릎 등에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일반분들이 스트레칭운동 중 하체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허벅지뒤에 근육을 과도하게 스트레칭하면 무릎 유동이 커지기 시작하고 심한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허벅지 뒤에 근육은 무릎을 유지하고 기능을 발생시키는 50% 정도의 책임이 있는데 이부위의 근육에 스트레칭운동을 과도하게 진행하면 근육의 근력이 감소하면서 무릎이 외부의 충격과 무게, 기능 등을 유지하지 못하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박사는 스트레칭운동을 적당히 진행하면 약이 되지만 과하게 진행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스트레칭운동은 부위별 30초-40초 진행(약간 당기는 통증까지 강도 조절이 필수), 30-40초 휴식을 반복 3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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