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군산시가 생활 속에서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일상에서의 활동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병행하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홍보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속 거리두기’ 의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외식할 때 한 방향으로 나란히 앉기, 체육시설 이용할 때 기구 한 칸씩 띄우고 이용하기 등 외출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사례와 함께 인증사진 또는 인증영상을 페이스북 댓글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6월 5일에 발표한다. 시는 참여자 중 총 50명을 추첨해 군산사랑상품권 1만원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채효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지속해나가는 생활속 거리두기가 더 홍보되고 정착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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