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은 20일(수), 지난 14일(목)부터 실시한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에 대한 방역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 강원도교육청은 20일(수), 지난 14일(목)부터 실시한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에 대한 방역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수), 지난 14일(목)부터 실시한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에 대한 방역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생활 방역 전환에 따른 교육문화관 단계별 개방 운영중에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강릉교육문화관과, 속초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15일 화천과 철원교육도서관, 19일 원주교육문화관, 정선교육도서관을 방문점검 했으며, 그 외 기관은 방역점검표에 의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이용자 발열 감시를 위해 1억6천5백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교육문화관(도서관) 22개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출입자 발열검사, △위생 방역물품 비치, △이용자 간 거리확보, △이용자의 손이 자주 닿는 장소와 물건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이행상황을 확인했다.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다음달 9일(화) 교육문화관 전면 개방에 앞서 방역 이행상황 점검으로 교육문화관을 이용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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