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는 5. 20.(수) 14:00 도청 본관회의실에서「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6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본부(본부장 : 경제부지사) 회의에서는 POST 코로나 시대 강원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지역경기 조기 회복을 위한 단기 대책으로, 도민들과 함께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지역 상권에 조속히 사용해 나가는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와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을 위한 실국별 대응 계획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산업체질 및 제도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 방안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이 되고 정부와 도․시군에서 재난지원금이 도민들에게 지급되면서 지역경기가 조금은 활력을 되찾고 있지만 소상공인,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아직 크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들께서 재난지원금 신청과 소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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