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하고,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5.28.(목)부터 31.(일)까지 서울과 도내 총 22개 매장에서 강원산 축산물 특별 할인‧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농협유통 양재점(서울 서초구)과, 창동점(서울 도봉구), 도내 20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동시 진행되며,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강원산 한우나 한돈을 15~20% 이상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한우(또는 한돈)구이 무료 시식행사와 약 6천원 상당의 축산물가공품(한우 사골곰탕 또는 한돈 육포) 증정행사도 함께 실시하여 최근 가격 상승으로 다소 주춤한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19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원한우(강원한우조공법인)’와 우수한 품질의 ‘강원산돈(강원양돈농협)’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 면역력 향상에 도움 주는 강원 축산물’을 수도권 등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한다.

한편, 강원도는 앞으로도 축산물의 소비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도내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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