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체육회는 강원도체육회 및 회원단체의 체육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 상승을 통한 대민서비스를 격상하고,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로 자정능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외부 감사인을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 강원도체육회는 강원도체육회 및 회원단체의 체육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 상승을 통한 대민서비스를 격상하고,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로 자정능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외부 감사인을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6월 3일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하여, 강원도체육회 및 회원단체의 체육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 상승을 통한 대민서비스를 격상하고,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로 자정능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외부 감사인을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의 핵심공약이기도 한 외부감사인 제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체육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공개 모집하였고, 지난 5월 13일 면접을 통해 외부 감사인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외부 감사인으로는 강원도교육청 지식정보과장과 삼척교육문화원장 등을 역임한 박용훈 씨가 위촉되었다.

박용훈 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전문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지방기관 및 공기업 청렴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래인재대학교 부교수로도 활동중인 박용훈 감사는 “현재 민선 체육회장 시대가 열리며, 체육계는 공정·투명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본다. 그에 걸맞는 체육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육인들의 청렴의식이 중요하고, 감사활동은 우선적으로 도내 체육행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시행할 것이며, 6월부터 강원도체육회와 협의하여 교육일정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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