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5일(금) 오전 10시,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6.25 희생·순직 교직원 추모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한다.
사진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5일(금) 오전 10시,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6.25 희생·순직 교직원 추모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한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5일(금) 오전 10시,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6.25 희생·순직 교직원 추모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한국전쟁 중 겨레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직 교직원의 숭고한 위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차단을 위해 유가족 등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온 생명과 마음을 다해 우리 아이들과 이 땅의 평화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한편, 도교육청 안광현 총무과장은 “평화는 미래 번영과 인류의 행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가치”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며, 강원도 순직 교직원과 순직 영령들의 고결한 정신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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