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 수록곡 ‘너의 이름은’ 뮤직 비디오가 공개됐다.
사진 :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 수록곡 ‘너의 이름은’ 뮤직 비디오가 공개됐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 수록곡 ‘너의 이름은’ 뮤직 비디오가 16일 공개됐다.

공개 된 뮤직비디오는 시공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 노래만큼이나 깊은 여운을 남겨 공개 직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서로의 마음을 알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과거의 연인이 현생에 우연히 다시 만나 못다한 사랑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너의 이름은’ 뮤직비디오는 노랫말처럼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인다.

한편, 뮤직비디오 속 헤이즈와 함께 호흡을 맞춘 남자주인공 위헝은 헤이즈의 지난 앨범 타이틀곡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에 이어 ‘너의 이름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두 뮤직비디오 사이의 자연스러운 전개를 이끌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화이트 수트의 깔끔한 과거의 모습과 이와는 대비되는 자유로워진 느낌의 현생의 분위기를 이질감 없이 표현하며 영상에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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