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척시는 29일(월) 시청 2층 상황실에서『삼척시 장애인체육회』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삼척지역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사진 : 삼척시는 29일(월) 시청 2층 상황실에서『삼척시 장애인체육회』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삼척지역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9일(월) 시청 2층 상황실에서『삼척시 장애인체육회』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삼척지역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삼척시 장애인체육회 규약 승인과 임원 선임, 사무국장 임명 동의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삼척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임원진은 회장인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해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삼척시장애인체육회는 강원도장애인체육회의 승인 후 7월 중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통해 삼척시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여가문화 조성 및 체계적인 지원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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