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백시의회는 16일 제248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 태백시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사진 : 태백시의회는 16일 제248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 태백시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정치=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6일 제248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한영)를 개최, 태백시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문관호 의원은 전입 학생 장려지원금 지원과 관련해 특정 상황에서 지원이 누락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누락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구축과 관련해 사용 기간 갱신 및 이설 비용 부담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정미경 의원 또한 전입 학생 장려지원금 지원 시 누락 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와 관련해 설치될 시설물에 대해 질의했다.

심창보 의원은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개정 사항이 기존 조례보다 혜택이 감소 된 것처럼 보인다며 대안 검토를 당부했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과 관련해서는 강원도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가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했다.

김상수 의원은 인구 늘리기 지원 시책의 실효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면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태백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전부개정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대상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김길동 의원은 영구시설물 축조와 관련 철저한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와 관련해 실질적으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한영 조례심사특별위원장은 강원도에서 태백시가 제일 먼저 시행하는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 제정안과 관련하여 발 빠른 대처를 높이 평가했다. 또, 처음 시행하는 만큼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상황 등을 예측해 미리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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