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지난 7월30일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2명에 대한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확진자 2명의 속초 시민 중 접촉자는 16명으로 7월 30일 검체를 채취하여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접촉자 이외의 속초 시민 검사대상자 27명 검사 결과 또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속초시는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통보 후, 접촉자로 분류된 속초시 확진자의 확진 판정에 따라 신속한 접촉자 파악과 방문 사업장 폐쇄 조치, 이동 동선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신속한 대응 결과 2차 추가 감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한편, 속초시는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 라고 전하며, “여름 휴가철 야외 휴가지에서도 안심은 금물이라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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