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강원도 농업분야 피해는 12일 현재 12개시군 891ha로 농작물 870ha, 농업시설 17ha, 농경지 유실 4ha 등이며, 수확을 앞둔 인삼과 성출하기인 파프리카, 무, 배추 등 채소 피해가 많았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신속한 응급복구로 2차피해 방지에 주력하고자 분야별 응급복구를 실시하였으며 긴급방제비 2억5천만원을 집행하여 시군별 공동방제단 운영 등 긴급방제를 실시하였다.

피해상황 정밀조사를 위해 중앙재대본과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농가별 피해액을 확정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실시하여 보험액 확정 및 보험선급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영일 도 농정국장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농가별 조기신고를 당부하고 농가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한 응급복구지원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