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8월 14일(금)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21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는 6개 분야에 6명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내 시장·군수를 비롯한 학교장,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6. 18일 강원도 청소년 육성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00년 제정․시행하여 지난해까지 14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에게 강원도민의 자긍심과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21세기를 주도하는 청소년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은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 매년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준비한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시상만 하게 되었다.

한편,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서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온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하고, 오늘이 있기 까지 늘 힘이 되어 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매년 시상식과 함께 개최되었던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이 코로나 사태로 연기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은 바로 강원의 미래이자 희망이다”고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