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근 도내 환자발생 추이는 대다수가 수도권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의 도내 방문으로 인한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련 분야 실·국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강원도 코로나19 확산 대비책을 논의했다.
사진 : 최근 도내 환자발생 추이는 대다수가 수도권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의 도내 방문으로 인한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련 분야 실·국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강원도 코로나19 확산 대비책을 논의했다.

[이슈=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도내 환자발생 추이 대다수가 수도권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의 도내 방문으로 인한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련 분야 실·국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강원도 코로나19 확산 대비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강화 대책으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광복절 집회 및 경복궁 집회 참가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 이행,  고위험시설 방역관리 이행실태 점검 강화, 도내 음압격리병상 확대 운영, 도 경계지역 대중교통, 버스터미널 등 방역관리 강화, 종교시설 소규모 모임, 단체급식 금지, 온라인 예배 등 생활속 거리 두기 철저 준수 (개신교 등 3,005개소),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다중이용서실 및 대중교통, 고위험시설 출입시 마스크 착용, 전자출임명부 작성,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 홍보다.

아울러, 도청직원 시차 출퇴근제, 직원들의 일정 비율 재택근무 시행, 대면회의와 보고 자제 및 마스크 착용, 서울· 경기지역 출장을 자제하고, 점심시간 시차 이용, 식당에서의 거리두기 등 공직사회가 앞장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어려운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도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철저 준수와 서울·경기지역 방문 자제 등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위한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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