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
사진 : 강원도교육청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일(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22개 교육문화관 및 교육도서관에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독서생활과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에서 쉽게 독서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인스타와 친구하기(철원), △두 배로 이벤트(횡성), △도서 꿍꿍따(명주), △독서퀴즈(명주, 동해, 양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독서사진 공모(춘천, 인제), △독후감상문쓰기(강릉, 삼척, 철원, 삼척, 속초, 화천), △책 속 주인공에게 손 편지 쓰기(홍천, 인제) 등의 문예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사전 예약을 통해 필요한 책을 대출받는 △예약도서대출서비스, △전자도서관도 다시 운영된다.

한편,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문화관, 교육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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