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9월 13일까지 AI+사회과학 장학연구원을 모집한다.
사진 :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9월 13일까지 AI+사회과학 장학연구원을 모집한다.

[서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인공지능(AI) 경영학 리더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태현)이 9월 13일까지 AI+사회과학 장학연구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AI+사회과학 장학연구원은 AI 기반의 사회과학, 경영학, 국가경쟁력 연구 업무를 수행하며 3년간 총 1억원 상당의 학비와 생활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SCI, SSCI급 사회과학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국내외 대학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전공과 관계없이 학사나 석사, 박사 학위를 보유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연구원에게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최신 경영학 교육 석, 박사 과정과 미국 및 유럽 명문 경영대 석, 박사 과정을 동시에 이수할 기회와 연간 2000만원 상당의 학비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매달 180만원의 생활비 등 3년간 총 1억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은 “코로나 경제 상황 때문에 우수한 인재들이 좁아진 사회 진출 기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함께 공부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학사경영 부총장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견고한 성장과 수업 퀄리티 향상을 이뤄냈으며 전면적인 AI 트랜스포메이션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연구원 프로그램은 AI 기반 사회과학 연구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본교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빅데이터, 블록체인 및 크립토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MBA 과정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경영학 리더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모든 석, 박사 과정에 AI를 전면 도입하기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핀란드 알토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중국 장강상학원, 스위스 로잔비즈니스스쿨, 스위스 프랭클린대 등 다양한 글로벌 명문대와 파트너십을 맺고 복수 학위 과정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000명 이상의 국내외 기업 핵심 인재 교육을 담당해오고 있다.

AI+사회과학 장학연구원 지원 방법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9월 13일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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