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자원재활용화를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공공기관과 민간을 대상으로 순환골재 우수활용사례 공모를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사화배수지 설치공사 등 37건의 상수도 공사에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10만㎥를 사용하여 2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환경부의 2019년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2백만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고,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도 선정 되어 3.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는 등 정부 시책에 적극 참여하므로써 선진 상수도 행정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